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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도 데이트

청풍호반 케이블카

제천 리솜포레스트에 갔다 오면서 충주호가 내려다보이는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유명하다고 해서 20-30분 정도 차를 타고 들렀다. 지인이 꼭 가보라고 했다.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

 

청풍호반 케이블카 비봉산역

제천시의 산악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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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반 케이블카 매표소

케이블카 요금은 평일 성인 기준 일 인당 18000원으로 총 36000원을 지불했다. 
개인적으로 나는 성인이 되어서도 멀미가 조금 심한 편인데 이게 케이블카와 연관이 있는지... 케이블카 안에서 얼음이 되었다. 타기 전까지만 해도 신났는데 겨울바람 소리가 매섭게 들리면서 케이블카가 흔들리자 고소공포증 발생 갑자기 호흡이 가빠져서 케이블카 아래에 납작 엎드려 있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청풍호반 케이블카 비봉산 역은 나의 가빠진 호흡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아름다웠다. 한국 땅에 이런 곳이 있다니 이곳이 말로 듣던 신선이 사는 곳이구나. 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 처음으로 사진으로 담지 못하는 풍경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 추운 날씨에도 밖에 더 머물다 가고 싶은 곳이었다. 대한민국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었구나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풍호반 케이블카 비봉산 역에 내리면 바야흐로 내가 알지 못했던 전경이 펼쳐진다. 그 추운 날씨에 추위를 잊을 만큼 아름다운 물줄기와 곳곳에 있는 산맥은 한국은 축복받은 땅이라는 것을 생각나게 한다.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도 이렇게 아름다웠다. 산봉우리들과 산세가 한눈에 들어오는 높은 지역에 서니,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나라는 존재가 사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된다. 하루살이처럼 나날을 쫓기듯 도심 속에 살다가 온 이곳은 모든 이의 숨통이 터지는 곳이다. 
케이블카가 있는 건물 내부에는 작은 카페 두 곳이 있는데 그중에 우리는 초콜릿을 파는 가게로 갔다. 본 정 초콜릿을 제천에서 만드나 보다. 부모님께 두어봉지 사드렸더니 아주 좋아하셨다. 

옆에 약간 더 큰 카페가 있어서인지, 내부에 테이블이 없는 이곳은 생각보다 더 한산했다. 외부에는 몇몇 테이블이 있어서 따뜻한 차를 마셨다. 

사실, 리솜 포레스트를 갔다 오면서 바로 서울에 오려고 했지만, 지인의 추천대로 온 청풍호반 케이블카 타는 곳은 잊지 못할 명소였다.

다녀오면서 제천맛집 청풍 황금떡갈비 에 갔다.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1682

돌솥 밥에 울금이 들어가 있어 밥 색이 노랗다. 브로콜리 두부무침, 게 튀김, 도라지무침 등 갖가지 반찬은 리필할 수 있었고, 그 덕에 아주 배부르게 식사했다. 
이 겨울 제천에서의 풍경은 길이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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